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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에 고무줄, 초간단 물세탁…직장인 바지 맞아?
최근 일본에서 양복 형태의 작업복, 즉 수트 스타일의 워크 웨어(work wear·작업복)가 인기다. 지난 6월 18일 재팬타임스(JT)는 “정장 스타일의 작업복이 일본 젊은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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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당대회 가는 박병석 의원 “외교부 내 중국국(局) 신설해야 ”…차이나스쿨 어떻기에
“한ㆍ중간 해마다 열리는 정부의 경제협의체가 66개다.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제는 외교부에 중국 전담 조직이 있어야 한다.” 18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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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동북아 과장에 김일성대 다닌 한국통
중국 외교부 동북아 과장에 처음으로 한국통 외교관이 임명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.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"2월 인사에서 팡쿤(方坤·42) 참사관이 한국과 북한, 일본, 몽골을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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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 일손 부족한 일본 “외국인 통역·조리·패션 전문가 웰컴”
박봉과 빡빡한 근무여건에 시달린 지 6년. 경기도 안양에서 일본어 강사를 하는 김승진(34)씨는 이직을 준비 중이다. 특기를 살려 일본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. 한국보다 급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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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통역ㆍ서비스 분야 외국인 취업 완화해 해외 관광객 늘린다
일본 정부가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비스ㆍ통역 분야의 외국인 취업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. 외국인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는 의도다. 방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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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세 양제츠, 부총리 승격 유력…트럼프 맞춤형 외교라인
양제츠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에 맞춰 외교라인 교체를 준비 중이라고 홍콩 명보(明報)가 3일 보도했다.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국통인 양제츠(67)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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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… 차이는 국가 매력
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, 양조장의 역사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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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… 차이는 국가 매력
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, 양조장의 역사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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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겐 세계인 홀릴 감수성 있어 … ‘매력 코리아’ 국가 주도여선 안 돼
국가의 힘을 말할 때 흔히 군사·경제력 같은 하드파워와 문화·교육 같은 소프트파워를 구분한다. 하드파워가 강제력을 가리킨다면 소프트파워는 이해·동감으로 자발성을 갖게 하는 영향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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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/매력코리아/시리즈 인트로
국가의 힘을 말할 때 흔히 군사·경제력 같은 하드파워와 문화·교육 같은 소프트파워를 구분한다. 하드파워가 강제력을 가리킨다면 소프트파워는 이해·동감으로 자발성을 갖게 하는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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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출판계 화두 '코리아'
“한국은 어떻게 ‘쿨’해졌나.”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 표지에 이런 소제목을 실었다. 재미동포의 한국 대중문화 관련 책 『Birth of Korean Cool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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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익대 대학원 지식재산학과, 국제IP심포지엄 개최
홍익대 대학원 지식재산학과는 일본 동경이과대(TUS)와 공동으로 “2014 지식재산의 현황과 과제”를 주제로 8월 23일(토) 10시 홍익대 홍문관(10층)에서 국제IP심포지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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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
[성명서]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.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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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기 아쉬운 일본 "윤병세 유임 땐 최악 시나리오"
지난해 12월 7일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김장축제에서 이병기 대사의 부인 심재령씨(왼쪽)가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(昭惠) 여사에게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. 이날 이 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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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빠지자 동남아 손님 밀물 … '관광 물주' 바뀐 일본
지난달 19일 도쿄의 번화가 신주쿠(新宿)의 가부키초(歌舞伎町) 거리, 중고 명품 할인점 ‘긴조(銀)-신주쿠 2호점’의 점장 야구치 가쓰야(矢口勝也)가 외쳤다. “올 거라고 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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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권력 이동 … 재팬스쿨 지고 차이나스쿨 뜬다
한·일 관계는 얼어붙고 있지만 한·중 간엔 역대 어느 때보다 훈풍이 불고 있다.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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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폰 더 이상 쿨하지 않다"… 생산량도 줄여
애플 아이폰5의 인기가 예전만 못 하다. 아이폰 수요가 감소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며, 미래 소비층인 10대들도 “아이폰은 더 이상 쿨(Cool)하지 않다”고 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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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문화 한·일전 다음달 동남아서 점화
일본이 한류 붐에 맞서 동남아 지역에 대한 대중문화 수출을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요미우리(讀賣)신문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. 일본의 인기 드라마와 대중가요, 애니메이션,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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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쿨 코리아’ 그날을 위하여
대통령 선거전에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, 일자리 창출 같은 엇비슷한 구호가 난무하고 있다. 다 필요하고 중요한 일들임엔 틀림없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. 혹심한 생활고나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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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전문가 못 키운 외교부
예영준중앙SUNDAY 차장 외교관의 업무 영역 중에서도 가장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로 조약 및 국제법 업무를 들 수 있다. 모든 외교 행위는 ‘말’로 시작해 종국에는 ‘글’로 끝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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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번은 ‘미친 짓’ 하죠 _ 김상헌 NHN 대표
관련사진1963년생 1986년 서울대 법대 1990년 사법시험합격 1993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1996년LG그룹 이사 2000년 하버드대 로스쿨석사 2007년 (주)LG 부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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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G20 성공과 외교부 개혁 고민하다 낙점
관련기사 김성환 외교장관 지명 막전막후 “김성환(사진) 내정자는 외교관으로서 쌓아온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방과의 협조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적임자다. 또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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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두꺼비’6년 만에 증시 귀환…주가는 주가에 달렸다
6년 만의 귀환. 증시는 ‘돌아온 두꺼비’를 반겼다. 19일 상장된 진로는 시초가 4만100원에서 2350원(5.86%)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. 이달 초 공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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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COOL JAPAN’ 현장을 가다 ① 일본 대중문화의 전령사 ‘가와이 대사’
일본 외무성이 일본 패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임명한 ‘가와이 대사’들. 왼쪽부터 ‘롤리타 패션’의 아오키 마사코, ‘하라주쿠 스타일’의 기무라 유, ‘교복 패션’의 후지